[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중장기 네트워크 진화 전략을 담은 세 번째 6G 백서 ‘ATHENA(AI, Trust, Hyper-connectivity, Experience, opeN, Agility)’를 발간하고, 관련 핵심 기술을 MWC26에서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2023년 6G 표준화 핵심 요구사항, 2024년 AI 시대 통신 인프라 방향성에 이어 발간된 최신판이다. 2030년 이후 상용화가 예상되는 6G 환경을 대비해 AI 융합 가속, 휴머노이드 로봇·위성통신 확산, 보안 위협 고도화, 네트워크 운용 패러다임 전환 등 급변하는 통신 환경을 종합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운영 효율성 제고와 고객 경험 혁신, 네트워크 수익화를 아우르는 중장기 전략을 제시했다. SKT는 보안·안정·품질이라는 네트워크의 근본 가치를 기반으로 6G 시대 비전과 기술 진화 방향을 구체화했다. 핵심 축은 △AI 네이티브 △제로트러스트 보안 △5G·6G·위성통신을 아우르는 융합 인프라 △개방형 생태계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유연성 △고객 경험 극대화 등 6가지다. AI와 네트워크 통합은 ‘네트워크를 위한 AI’와 ‘AI를 위한 네트워크’ 두 방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예약 판매에서 구글의 최신 AI 서비스와 결합한 ‘구글 원 팩’ 요금제와 최대 50% 출고가 보상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우며 AI 중심 차별화 전략을 강화했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선보인 ‘구글 AI 프로’를 기반으로 한 구글 원 팩이다. 월 2만9000원 상당의 구글 AI 프로 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미나이 3와 2TB 스토리지 제공은 물론 Nano Banana Pro, Flow & Whisk, Deep Research, NotebookLM 등 구글의 핵심 AI 도구를 포함한다. 보고서 작성, 영상 제작, 이미지 생성 등 고도화된 생성형 AI 기능을 스마트폰 환경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구글 원 팩은 5G 시그니처(월 13만원),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5000원),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요금제로 구성된다. 상위 요금제 가입자는 월 4000원 추가만으로 구글 AI 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약품그룹이 창업주 일가 경영권 분쟁을 겪은 지 1년 만에 다시 내부 갈등에 휩싸였다.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지분을 대거 늘리면서 경영 개입 논란이 불거졌고, 전문경영인과의 공방도 격화하는 양상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13일 한미사이언스 주식 441만주(6.45%)를 주당 4만8469원에 장외 매수했다. 총 2,137억원이 투입됐다. 자금은 한양정밀 보유 주식을 담보로 차입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신 회장과 한양정밀의 합산 지분율은 29.83%로 확대됐다. 이는 송영숙 회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율(63.89%)의 절반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지분 확대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에서는 경영권 분쟁 재점화 가능성을 제기됐다. 이에 발맞춰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보였다. 갈등의 불씨는 경영 개입 논란이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최근 녹취록을 공개하며 신 회장이 성추행 의혹 임원 인사에 압력을 행사했고, 원가 절감을 이유로 기존 공급처를 배제하고 저가 원료 도입을 추진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대표 권한 행사에 압박을 느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나채범 대표가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모바일 환경을 중심으로 청소년 도박 노출과 중독 위험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사회적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한화손보는 사회적 위험 관리라는 보험업의 본질에 맞춰 예방 인식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참여는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나채범 대표는 “청소년 불법 도박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하고 대응해야 할 과제” 라며 “미래 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나 대표는 다음 주자로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포함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 문제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출산 후 5년간 중대질환 확대보장’, ‘출산지원금’ 특약 출시로 손해보험사 최초로 상생∙협력 증진 우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WC26)에서 모바일을 넘어 갤럭시 생태계 전반과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로 확장되는 ‘갤럭시 AI’ 비전을 공개한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산업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 경험과 B2B 네트워크 혁신을 아우르는 통합 AI 전략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 1,745㎡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3세대 AI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갤럭시 AI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음성·이미지 등 다양한 입력을 기반으로 사용자 맥락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작업을 지원하는 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웠다. 관람객들은 측면 시야 차단이 가능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통해 강화된 보안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더 넓은 조리개와 향상된 나이토그래피를 탑재한 ‘갤럭시 S26 울트라’의 저조도 촬영 성능도 체험할 수 있다. 사진 편집 영역에서는 자연어 기반 ‘포토 어시스트’와 이미지 스타일 변환 기능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통해 AI 기반 콘텐츠 제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CEO 정재헌)이 ‘MWC26’의 부대행사 ‘4YFN(4 Years from Now)’에서 AI·ESG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위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고,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까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4YFN’은 향후 4년 내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잠재력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박람회로,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 8.1홀에서 열린다. SKT는 2019년 이후(2020~2021년 제외) 매년 단독 전시관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로 6회째다. 이번 전시관은 ‘SKTCH Today, Change Tomorrow’를 주제로, AI 혁신과 환경·사회적 가치 창출을 결합한 협업 사례를 선보인다. 보안·공간·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의 기술이 공개된다. 얼굴인식 AI ‘유페이스’를 공급하는 메사쿠어컴퍼니, 3D 공간 자동 생성 솔루션의 브로즈, 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을 운영하는 콕스웨이브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베링랩, 에너자이, 에이아이브, 에이리스, 칠로엔, 코넥시, 큐빅 등 AI 기반 딥테크 기업들도 참여한다. ESG 분야에서도 스트레스솔루션(개인 맞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26일 업소용(B2B)과 소비자용(B2C) 밀가루 제품 가격을 평균 5%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월 초 업소용 밀가루 가격을 평균 4%, 2월 초 소비자용 가격을 평균 5.5% 내린 데 이은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회사의 밀가루 가격은 연초 이후 단계적으로 낮아지게 됐다. CJ제일제당 측은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취지”라며 “고객과 소비자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대한제분, 삼양사 등과 함께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최근 제당업계 설탕 가격 담합 건으로 과징금이 부과된 바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밀가루 가격 추가 인하 발표에 이어 제빵업계도 이날 빵과 케이크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빵과 케이크 등 총 17종의 공급가를 평균 8.2% 인하했다. 또 파리바게뜨도 오는 3월 13일부터 빵과 케이크 등 제품 11종의 가격을 최대 1만원 인하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해 소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개편은 새롭게 공개되는 갤럭시 S 시리즈 자급제 모델 구매 고객부터 가입할 수 있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사용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을 앞세워 출시 이후 플래그십 자급제 구매 고객 5명 중 1명이 가입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기존 1년형·2년형에 더해 3년형을 새롭게 추가했다. 1년 사용 후 반납 시 삼성닷컴 기준가의 50%, 2년 사용 후 40%를 보장하던 구조에 3년 사용 후 25% 잔존가 보장을 더해 선택 폭을 넓혔다. 3년형 가입 고객에게는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분실·파손’ 상품을 36개월간 지원한다.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분실·파손’은 분실 보상(연 1회), 파손 보상, 무상 수리, 배터리 교체, 방문 수리 등을 포함한다. 자기부담금은 25%가 적용된다. 1·2년형은 기존과 동일하게 ‘스마트폰 파손+’ 혜택이 제공된다. 월 구독료는 1·2년형 6,900원, 3년형은 8,900원이다. 보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합산 8조4000억원이 넘는 법인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업계 일각에선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이 세수 증가로 직결된 것으로 분석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별도 기준 지난해 삼성전자의 법인세 납부액은 2조8427억원으로 전년 1조630억원 대비 1조7797억원(167.4%)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5조6280억원을 납부해 전년 2813억원보다 5조3467억원(1900.4%) 급증했다. 두 회사 합산 납부액은 8조4707억원으로 전년 1조3443억원보다 530% 늘었다. 법인세는 자회사나 해외 법인이 현지에서 납부한 세금을 제외한 별도 재무제표 기준 국내 납부액을 의미한다. 이처럼 납부 규모가 크게 확대된 것은 지난해 양사의 실적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개선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삼성전자가 43조6000억원, SK하이닉스가 4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연간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4분기에도 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 신입행원 16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 등 3개 부문이다. 지원서는 오는 3월 16일까지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필기·실기시험, 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3월 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고, 주요 대학을 방문해 오프라인 설명회도 진행한다. 기업은행은 장애인·보훈대상자 가점 제도를 운영하는 등 사회형평적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많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고용 창출에 앞장서는 한편 생산적 금융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 선발할 예정이다”며 이와 함께“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이번에도 장애인, 보훈대상자 가점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공개채용 외에도 우수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기 위해 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또 다양한 채용을 통해 젊은 인재들에게 입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IBK창공’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