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19일부터 2주간 총 2차에 걸쳐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입·인솔직원 2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모든 일정에서 함께 어우러져 활동한다. 항공편도 대한항공 직원은 아시아나항공 항공편을, 아시아나항공 직원은 대한항공 항공편에 탑승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곧 한가족이 될 양사 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식림활동은 몽골 대한항공 숲에 양사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하는 소나무 2그루 식수로 시작했다. 이후 양사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나무를 심고 생장을 돕는 작업으로 이뤄졌다. 팀을 나눠 벌판에 묘목을 심는 식수작업과,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숲 조성과 함께 몽골 현지의 교육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대한항공은 다가오는 몽골 어린이날(6월 1일)을 기념해 대한항공 숲 내부에 어린이 놀이터를 신규 설치했다. 현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숲을 오가며 뛰어놀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한 놀이공간을 조성한 것. 양사 임직원들은 직접 신규 놀이터의 안전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I LOVE(아이사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산은행 본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3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Play on Busan 문화공연(개그콘서트) ▲제4회 BNK부산은행 어린이 미술대회 ▲제22회 I LOVE 도서교환전 ▲어린이 마켓타운 ▲상상마을 기관 체험부스 ▲I LOVE 놀이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돼 아이들과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린 ‘Play on Busan’ 문화공연은 웃음 가득한 개그콘서트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본점 인근 야외 광장에서 열린 어린이 미술대회에는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AI, 환경, 가덕도신공항을 주제로 창의적인 그림 실력을 뽐냈다. 도서교환전은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부산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헌책 3권을 새책 1권으로 교환해주는 책 나눔 행사와 더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1일 5개 은행(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은행권 본인확인서비스 상호연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형주 KB국민은행 스타뱅킹영업본부장을 비롯한 각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인확인서비스는 온라인에서 회원가입, 고객정보 변경 등 금융 거래 시 본인임을 증명하는 데 활용되는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바일뱅킹 본인확인수단으로 은행인증서가 추가된다. KB스타뱅킹에서 ▲KB국민인증서 발급 ▲신규 계좌 개설 등 본인확인이 필요한 거래에 다른 은행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고, 다른 은행 앱의 본인확인수단으로 KB국민인증서를 선택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중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에서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며, 다른 은행 모바일뱅킹 외에도 본인확인서비스가 필요한 공공기관, 민간기업 대상으로 인증서 기반 본인확인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은행권 본인확인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보안 안전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과 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더 타로티스트(대표 구나예)'가 타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최근 공식 출시했다. 해당 앱은 에듀테크 기업 ㈜퓨처스콜레의 '라이브클래스'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더 타로티스트는 이번 앱을 출시하며 타로를 전문 직업군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목표다. 더 타로티스트에 따르면 최근까지 300명 이상의 검증된 타로 마스터를 배출하며 우수한 수준의 교육력을 입증했다. 실제로 베테랑 타로 전문가들이 플랫폼 핵심 멤버로 활동중이다. 더 타로티스트는 타로 철학과 상담 윤리를 함께 교육함으로써 수강생의 직업적 성장을 견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전용 앱 서비스는 실시간 수업 참여, 체계적인 커리큘럼 수강, 인증 평가, 커뮤니티 기능 등 학습과 실무를 병행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예비 타로 전문가들이 언제 어디서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더 타로티스트는 타로 전문가의 커리어 정착 및 상담 연계를 위해 국내 유수의 전문 상담 플랫폼들과 협력해왔다. 최근에는 타로 상담 플랫폼인 '사주나루'와의 독점 제휴를 통해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여신심사부문은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해병대 2사단 5여단을 찾아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했고, 위문품으로 농협쌀국수, 쌀약과 등 우리쌀로 만든 가공식품 및 과일맛선 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농협은행 함상수 여신심사부장은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우리쌀로 만든 간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복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유통업계 마케팅의 키워드가 바뀌고 있다. 단순한 모델 기용을 넘어, 브랜드·모델·팬덤이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브랜드 케미’가 소비자 선택을 좌우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왓츠 넥스트 2025 리포트' 발표를 통해 브랜드· 크리에이터·커뮤니티가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브랜드 케미' 개념을 새롭게 제시했다. 기존의 일방적인 마케팅에서 벗어나 브랜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가 함께 공감과 상호작용을 주도하는 콘텐츠가 핵심 트렌드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유통업계 역시 브랜드, 모델, 팬덤이 어우러지는 '브랜드 케미' 전략을 통해 소비자의 브랜드 경험에 새로운 재미와 깊이를 더하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이온보충음료 토레타!는 2년 연속 에스파의 멤버 ‘윈터’를 모델로 발탁하며 브랜드 케미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토레타!와 윈터가 함께한 첫 광고는 공개 당시 윈터의 금발과 토레타!를 상징하는 밝은 초록색 원피스가 어우러지며 “이온보충음료의 새로운 케미를 보여줬다”는 긍정적인 평가로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 광고는 ‘페스티벌을 즐기는 윈터의 하루’를 콘셉트로, 셀카 앵글과 현장감 있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16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1주년 및 그룹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동시 개최했다. 특히 1967년 대구에서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iM뱅크는 지난해 5월 16일 또 한번 지방은행 최초의 타이틀을 걸고 시중은행으로 전환했다. iM뱅크는 기존 대형은행과는 다른 독자적인 길을 걷기 위한 새로운 비전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내세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지역 기반의 시중은행으로 빠르기 변모하고 있다.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1년은 다소 긍정적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서울 수도권과 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점포망 구축의 초석을 다졌기 때문이다. 우선 강원 원주를 시작으로 서울 마곡과 가산, 경기 동탄 등 수도권 거점 점포 개설로 전국 영업망의 기초를 다졌다.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서 지역중심 금융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순이익의 11% 이상을 사회공헌에 환원하는 등 지속가능 금융과 지역 상생의 모범이 되는 1년을 달려왔다. 하지만 iM뱅크의 시중은행 1년을 둘러싸고 긍정적 평가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금융권 일각에선 iM뱅크에 대해 냉혹한 평가도 있다. iM뱅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그룹 오너 3세이자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찬(25)씨가 동원산업에 입사했다. 14일 관견업계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12월 공개 채용을 통해 그룹 모회사이자 사업 지주사 동원산업에 입사했다. 김 씨는 김남정 회장의 2남 1녀중 장남이다. 그는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김씨는 신입사원 연수를 마친 후 동원산업 해양수산사업부 운항팀에 배치됐다. 해양수산사업부는 동원그룹 핵심 사업인 참치 원양어선 선단을 운영하는 부서다. 김씨는 오는 6월쯤 원양어선을 타고 한달간 어획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창업주인 김재철 명예회장이 현장경영을 강조하면서 시작된 오너가 구성원의 원양어선 승선은 3대째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 장남인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도 30여년 전 입사했을 때 원양어선에 탔다. 또 둘째 아들인 김남정 회장도 신입사원 시절 참치캔 생산 공장에서 일을 시작해 청량리 도매시장 영업사원 등으로 현장을 뛰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의 세 자녀는 모두 동원그룹 계열사 지분을 가지고 있지 않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4세부터 10세까지 아이를 키우는 육아맘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교육’에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답변자 88%의 육아맘들이 아이에게 조기 경제교육을 시키고 싶지만 마땅한 교육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결과는 국내 어린이 교육 플랫폼 회사 ㈜애드벌룬이 4월 한 달간 127명의 육아맘에게 “자녀들 경제교육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이다. ㈜애드벌룬은 앱과 연동하여 체계적인 어린이 조기 경제교육이 가능한 스마트저금통 ‘퓨처뱅크 삐뽀’를 5월에 내놓으면서, 육아맘들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주요 질문 항목은 현재 자녀들 경제교육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어느 시점에서 돈 관리 등의 경제교육을 시작하면 좋은지, 용돈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을 묻는 문항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문항인 자녀들 경제교육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항목에서는 응답자의 66%가 별도로 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이어 25%는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서 간단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응답자중 9%는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위해 어린이경제신문 등에 구독 등을 하고 있거나 방법을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서 예전보다 흐릿해진 윤곽과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를 발견하는 일은 누구나 피해 갈 수 없는 자연의 이치다. 특히 얼굴의 노화는 겉으로 가장 먼저 드러나는 만큼 자신감을 좌우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피부 노화는 생각보다 이른 시점부터 시작된다. 20대 후반이면 이미 콜라겐 생성이 감소하고, 30대에 접어들면 피부를 지탱하는 진피층과 연부조직이 서서히 위축되기 시작한다. 탄력을 잃은 피부는 중력의 영향을 더 크게 받아 눈가와 볼, 턱선 등이 점점 아래로 처지게 된다. 이에 많은 이들이 안티에이징 화장품이나 홈 케어 기기를 이용해 노화의 속도를 늦추려 하지만, 이미 피부가 탄력을 잃고 처졌다면 표면적인 관리만으로는 눈에 띄는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 이로 인해 보다 근본적인 개선책을 찾고자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수술을 통하지 않고 레이저를 이용해 피부 탄력을 회복할 수 있는 리프팅 시술을 찾는 사람이 많다. 대표적인 레이저 리프팅 가운데 하나인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사용해 피부 속 가장 깊은 층인 SMAS(근막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술이다. 이 과정에서 생성된 열 응고점은 콜라겐의 수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