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한화다이내믹집중매수EMP목표전환형’ 펀드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래 시장을 주도할 국내 상장 테마 ETF와 한국 단기채 ETF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서 유망 테마를 선점하는 동시에 단기채 ETF를 통해 금리 변동성을 방어한다는 전략이다. 목표 전환 수익률은 7%로, 목표 달성 시 단기채 ETF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전환해 수익 변동성을 최소화한다. 주요 투자 대상은 한국 대표 지수, 반도체, 피지컬 AI, 전력, K방산 등 10~15개 테마 ETF다. 재무제표와 성장성, 투자 현황, 주가 흐름 등을 종합 분석하는 ‘바텀업’ 방식으로 ETF를 선별하고, 편입 상위 종목의 이익 성장률과 변동성, 모멘텀에 따라 매매 타이밍을 결정한다. 최근 주도 테마의 교체 주기가 짧아지고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투자 시점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이 펀드는 데이터 기반 점검과 리밸런싱을 통해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설명이다. 이 펀드는 오는 3월 6일까지 신한은행, 교보증권,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및 PINE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3월 9일 설정될 예정이다. 왕승묵 한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다음달 4대 금융지주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금융당국과 국회가 지배구조 개선을 압박하면서 회장 연임 시 ‘특별결의’ 도입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지주 이사회가 정관 변경을 통해 선제 도입에 나설지, 법 개정 이후로 판단을 미룰지에 따라 업권 전반의 지배구조 지형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정기 주총 안건을 확정한다. 이어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가 27일, 신한금융지주가 다음달 3일 이사회를 개최한다. 주총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3월 말 열릴 전망이다. 금융권에서는 이번 이사회에서 회장 연임 시 특별결의 도입, 사외이사 3년 단임제 등 정관 변경 안건이 논의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특별결의는 현행 일반결의(발행주식 총수 4분의 1 이상 출석, 출석 주주 과반 찬성)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발행주식 총수 3분의 1 이상 출석과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 찬성을 요구한다. 이른바 ‘67% 룰’이다. 국회에서도 입법 논의가 본격화됐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금융지주 회장 연임 시 특별결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유통·식품·뷰티업계가 봄 시즌을 맞아 과일 음료부터 치즈 간편식, 웰니스 제품, 남성 화장품까지 전방위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더본코리아의 빽다방은 복숭아와 망고를 조합한 ‘별빛 망고피치’ 음료 3종으로 상큼한 계절 수요를 겨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레산 데일리 와인 ‘L와인’을 10년 만에 리뉴얼하며 홈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립과 오리온, 이마트24는 치즈·제주 식재료 등 차별화 콘셉트를 내세운 간편식과 디저트를 선보였다. 또 한미사이언스와 아모레퍼시픽은 유산균·피지케어 로션 등 기능성 제품으로 건강과 자기관리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빽다방, 라떼·스무디·에이드 3종=더본코리아의 빽다방이 복숭아의 달콤상큼한 풍미를 담은 ‘별빛 망고피치 음료 3종’을 출시한다. ‘별빛 망고피치 라떼’는 망고와 복숭아 베이스다. ‘별빛 망고피치 에이드’는 망고와 복숭아 베이스에 탄산을 더해 과일 향과 청량감을 강조했다. ‘별빛 망고피치 스무디’는 복숭아의 진한 과일 맛과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롯데칠성음료 칠레産 데일리 와인 ‘L와인’ 3종=롯데칠성음료가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샤르도네 등 칠레산 데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6’에서 기술로 연결되는 ‘Humanizing Every Connection(사람중심 AI)’의 미래 비전을 공개한다.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AI 기술과 이를 통해 변화할 일상의 모습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지난해 공개한 AI 전략 ‘4A(Assured, Adaptive, Accompanied, Altruistic Intelligence)’에 맞춰 4단계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고객에게 안심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을 시작으로,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는 보이스 기반 AI 서비스, LG그룹 및 협력사와 함께 구축하는 미래 기술, 사람중심 AI가 구현할 사회적 가치까지 순차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보이스(Voice)’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업자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인 음성을 중심으로 AI를 고도화해 연결의 패러다임을 ‘기록’에서 ‘이해’로, ‘이해’에서 ‘예측’과 ‘행동’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표 서비스는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의 진화 모델인 ‘익시오 프로(ixi-O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가 스토리 기반 시즌제 콘텐츠 ‘은하계 재해’ 시즌2의 두 번째 이야기 ‘사막 왕국의 유적’을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전투원 ‘티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전투·성장 콘텐츠가 추가됐다. 시즌2 2장에서는 티페라의 숨겨진 비밀과 블랙 마켓을 운영하는 펭의 또 다른 이야기가 전개되며, 시즌2 카오스 ‘타오르는 생명’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공개된다. 스토리 확장과 함께 시즌2 ‘대균열’ 콘텐츠도 시작된다. 대균열은 이용자들이 보스에게 입힌 누적 피해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겨루는 랭킹전 콘텐츠다. 최고 기록과 랭킹 등급에 따라 게임 내 재화와 한정 꾸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은하계 재해 전용 보상 상점에는 모든 전투원의 에고 발현(한계 돌파)에 필요한 ‘오메가 코드’도 새롭게 추가됐다. 시즌2의 핵심 인물인 티페라와 티아나는 각각 신규 전투원과 파트너로 등장한다. 티페라는 질서 속성 컨트롤러 클래스로, 다양한 효과를 지닌 ‘창조 카드’를 생성해 아군을 지원하는 데 특화됐다. 파트너 티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6에서 AI 인프라·모델·서비스를 아우르는 ‘풀스택(Full-Stack) AI’ 경쟁력을 공개한다. 전시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 중앙에 약 992㎡(300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AI 전 영역에서 총 27개 아이템을 선보인다. 3홀은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첨단 기술을 공개하는 핵심 전시장이다. 3홀에선 SK텔레콤은 삼성전자,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도이치텔레콤, 퀄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술 경쟁을 펼치게 된다. 전시 주제는 ‘AI for Infinite Possibilities’로, AI가 만들어내는 무한한 기회와 확장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장 상공에는 대형 투명 LED 구조물 ‘무한의 관문(Infinite Portal)’ 5개(총 84㎡)가 설치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기둥과 상단 LED 18개를 활용한 6m 높이 ‘커뮤니케이션 타워’, 모듈러 AI 데이터센터 형태로 꾸민 ‘AI DC 서버룸’도 조성해 AI 인프라 역량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AI 인프라(AI 데이터센터·네트워크 AI·마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국내 대형마트 시장의 경쟁 구도가 구조적으로 재편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단기적으로는 이마트가 반사이익을 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1일 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보고서에서 “대형마트 시장은 기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중심의 3사 체제에서 구조적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업계 2위 사업자인 홈플러스의 시장 지위 약화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3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 19개 점포의 폐점 또는 영업중단을 확정했다. 향후 6년간 총 41개 점포의 영업 종료도 예고한 상태다. 나신평은 향후 전개 시나리오로 ▲회생계획안 인가에 따른 점포 축소 ▲신규 인수자 등장에 따른 인수·합병(M&A) ▲회생안 부결 시 청산 절차 등을 제시했다. 어떤 경우든 기존 경쟁 구도의 변화는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특히 폐점 지역 분포를 감안하면 단기적으로 이마트에 유리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홈플러스가 철수하는 19개 점포와 동일한 지자체 내 점포 수를 비교하면, 이마트가 우위를 보이는 지역이 7곳, 롯데마트가 우위인 지역은 4곳이다. 두 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HVAC(냉난방공조)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전북 완주군에 건립 예정인 20MW급 AI 데이터센터에 데이터센터향 토털 냉각솔루션 공급을 추진한다. LG전자는 최근 전라북도 완주군, ㈜테크노그린, 한전KDN㈜과 ‘완주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에는 2029년까지 총 2,800억원이 투입되며,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력계통영향평가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테크노그린은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을 맡고, 완주군은 인허가 및 행정 지원을, 한전KDN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운영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초대형 칠러를 비롯해 컴퓨터룸 공기처리장치(CRAH), 액체냉각 솔루션(CDU) 등 산업용 HVAC 풀라인업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고집적 AI 서버 환경에 최적화된 냉각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사업 영역도 확대한다.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냉각솔루션 설계와 배치 최적화, BMS(Building Management Solution) 구축, 유지·보수·관리(M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대한체육회 1등급 공식 후원사이자 코리아하우스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스포츠와 문화 양면의 시너지를 입증했다. 경기장 안에서는 TEAM CJ 소속 최가온이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한민국 설상 종목의 새 역사를 썼다. 또한, 경기장 밖에서는 밀라노 중심부 코리아하우스가 K컬처의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유럽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냈다. 2월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운영된 코리아하우스에는 약 3만3천여 명이 방문했다. 사전 예약자의 74%가 이탈리아어 사용자, 20%가 영어 사용자로 집계돼 K컬처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수치로 확인했다. CJ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코리아하우스를 단순 홍보관이 아닌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구현했다. 여행지의 일상에 스며드는 ‘데일리케이션’ 트렌드를 반영해 K푸드·K콘텐츠·K뷰티를 한 자리에서 경험하도록 구성한 점이 주효했다. 한강 편의점을 모티프로 꾸민 비비고 부스에서는 한국의 매운맛을 담은 컵 볶음면을 매일 한정 수량으로 제공해 오전 중 조기 소진되는 인기를 보였다. CJ ENM 부스는 드라마와 K팝 시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차기 갤럭시 플래그십 디바이스에 새로운 AI 에이전트 ‘퍼플렉시티’를 추가 탑재하며 한층 고도화된 AI 경험을 제공한다. 개별 앱을 넘어 통합형 AI 플랫폼 기반으로 기능을 구현해, 사용자의 입력은 최소화하고 결과는 극대화하는 사용자 중심 전략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사용자는 사이드 버튼을 누르거나 “헤이 플렉스”와 같은 음성 명령으로 퍼플렉시티 AI를 즉시 호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삼성 노트, 갤러리, 리마인더 등 앱을 직접 실행하지 않아도 음성만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월 26일 오전 3시에 갤럭시 언팩 2026 시청하게 리마인더에 등록해줘”라고 말하면 별도 앱 실행 없이 일정이 자동 등록된다. AI 활용이 일상화되면서 개인화된 경험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 자체 조사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20~50대 600명중 AI 사용자 10명 가운데 약 8명이 모바일에서 두 가지 이상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COO는 “개방형 협업을 통해 갤럭시 AI 생태계를 확장해 왔다”며 “에이전트를 플랫폼에 통합해 사용자가 손쉽게 활용하도록